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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고양선거, 도시의 미래를 건다 아이들과 공보 비교프로젝트 어때?6월 4일 고양선거가 이제 열흘 남짓으로 다가왔다. 1인 7표제. “도대체 뭐가 이렇게 많아.”헷갈리고, 귀찮지만 잠깐의 선택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알고 나면 사실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수요일인 6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5.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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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전문 도소매업 25년 모래내시장서 10년전 옮겨와목포수협 새우젓 100%국산 낙지·조개·벤댕이젓갈 인기“새우젓도 육젓, 오젓, 추젓에 멸치젓, 갈치속젓, 곤쟁이젓, 밴댕이젓, 황석어젓이 김치에 들어가는 젓갈이지. 찬으로는 낙지, 창란, 조개, 오징어젓갈이 인기고. 요즘에는 상추쌈 싸서 먹는 갈치속젓이 쌈장 젓갈로 좋
지역
김진이 기자
2014.05.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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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들에 100그릇 한턱 ‘국밥나눔’ 5년째째 이어와 올해는 축제는 물론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 대부분이 취소됐다. 애도의 분위기에 어렵고 소외된 이들은 더욱 외로운 날이 됐다. 신도동 솔개소머리국밥집의 어버이날 행사는 그래서 더욱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갑기만 하다. 올해로 5년째 되는 어버이날인 8일의 국밥나눔 행사. 최분임
지역
김진이 기자
2014.05.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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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시장 광역 기초까지5명 모두 정당공천서 탈락 경기도교육감 최창의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장 박윤희 후보,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6선거구 유양수 후보, 새누리당 아선거구 시의원 류지영, 이재훈 후보. 이들의 공통점은 같은 빌딩에 선거사무실을 두었다는 점이다.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나운 빌딩에 1층부터 8층까지 5명의 후보들이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5.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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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표차이에 반전 거듭신당·민주당 1대1배분 못이뤄 기초 비례후보 조현숙 김효금새정치민주연합이 6·4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를 확정했다. 지역별로 단수추천 혹은 여론조사와 당원조사 방식의 경선 등으로 확정된 공천 결과 이변이 속출해 일부 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서기도 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이 새 얼굴들에게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5.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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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같은 자리, 속옷 전문매장‘통큰’ 하얀 팬티, 셔츠, 소품 인기돈방석 바지, 밭일 전용 모자도 입어보고 뒤져보고 ‘정이 넘쳐’“아저씨, 남자 ‘난닝구’ 100사이즈 있어요? 여기 몸빼(일바지)는 1만원 맞아요?” 원당재래시장 안쪽에 백금당 어물전 바로 앞 속옷전문
뉴스
김진이 기자
2014.04.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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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방문, 합류의사 밝혀백성운 선거사무실에서는 고양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진종설 전 경기도 의회 의장이 19일 오후 백성운 예비후보 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캠프 참여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종설 전 도의장은 오후 1시쯤 백성운 예비후보와 만나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백 후보 측은 이 자리에서 “진종설 전 의장이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4.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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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공약담긴 공보물 발송고양시장 새누리당 이동환 예비후보가 고양시청 이전과 항공산업복합단지유치, 공릉천 생태공원 조성 등 비중있는 내용의 공약이 담긴 예비공보물을 19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 이동환 후보는 “기존 시청 자리는 사업체를 선정하여 시와 공동으로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만들고, 항공산업을 유치해 항공조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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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토박이, 7년전 죽집 열어 남은 죽은 어려운 이웃과 나눠“우리 죽집 고양신문에 여러번 나갔어요. 자리가 작아서 죽 두가지만 놓아도 꽉 차요.”원당재래시장 초입에 있는 원당죽집 방성애(57세) 사장이 수줍게 웃는다. 호박죽과 단팥죽 딱 두가지만 판다. 노점이라 자리가 좁기도 하지만 혼자 하는 장사라 더 이상 욕심을 내지 않는다.
뉴스
김진이 기자
2014.04.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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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습관 뒤늦은 개소식 9일도시재생 과학영재 엄마표영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계속남의 집 리모델링, 웃음심리치료, 실버합창단, 실버기자단, 엄마표영어, 어린이 영재과학교실. 원당재래시장 주변이 올해 2월부터 시끌시끌했다. 원당마을 행복학습관(관장 전성원)이 2월부터 문을 열고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원당마을 행복학습관의 뒤늦은 개소식이 9일 현장
지역
김진이 기자
2014.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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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천은 중앙당, 지방의원은 도당에서성범죄, 3회이상 음주 등 배제 기준 발표국회의원, 지역위원 공천 심사 개입 안해덕갑, 무공천 철회에 반발하며 후보 탈당해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후보자를 14일부터 16일까지 공모한데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기초의원 후보들도 서류신청을 받을 전망이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한 무공천 철회 방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4.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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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화곡동 시장 15년 원당성당 입구 과일가게비 막아줄 아케이드 없어고양에 집장만하는 게 꿈“요즘 딸기가 제철이죠. 여기 흑토마토는 비타민이 보통 과일 3배에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요.”착한과일촌(031-969-7798) 조미순(45세) 사장이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과일을 설명한다. 손님이나 오가며 길을 묻는 행인, 무뚝뚝한 남
뉴스
김진이 기자
2014.04.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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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선거법 ‘선거운동 아닌 행위’일부 후보들 100여장 무차별 게재후보 홍보 경쟁에 시민들만 불편 “현수막 내용도 잘 보이지 않는데 바닥부터 신호등까지 거리마다 도배를 하다시피 했다. 이런 걸 왜 단속 안하나.” 고양시는 주말부터 집중적으로 ‘선거와 투표독려 현수막’이 거리에 걸리기 시작했다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4.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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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나선거구(주교 성사1·2, 화정2)에는 7일 현재 새누리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 7명, 정의당 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폐지 결정이 번복되지 않으면 후보 7명은 5월 14일까지는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야한다. 이들은 정의당에 이어 4번부터 추첨을 통해 번호를 받게 된다. 물론 다른 선거구의 새정치연합 후보
정치·행정
김진이 기자
2014.04.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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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간의 협동, 지역과의 연대. 협동조합의 중요한 이념을 고양시에서는 소속 28개의 협동조합들이 실천하고 있다. 고양시 협동조합 협의회가 28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문용식 준비위원장(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에는 도기탁(두레 협동조합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4.04.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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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업에서 두부장인으로 변신성사동 토박이 윤여훈 사장 부부두부·청국장·된장·식혜·콩국까지제대로 된 먹을거리 연구 또 연구원당재래시장에서 원당성당쪽에 자리한 원당즉석두부(965-1596). 근처에서부터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인터뷰를 하느라 서성이는데 남편 윤여훈(41세)씨는 연신 콩을 붓고 두부를
뉴스
김진이 기자
2014.04.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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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프랑스 파리를 비행하고 돌아온 대한항공 이영근 기장(49세)씨가 역시 이틀전 하늘을 날아 온 김종오 전 대한항공 노조위원장(52세)과 김영로 기장(46세)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갈색이 선명한 에일맥주(전통방식의 저온발효맥주) 잔을 앞에 놓고 함께 한 곳은 하얀 제복의 하늘을 나는 파일럿들이 아지트 ‘파일럿클럽하우스’. 장항
지역
김진이 기자
2014.04.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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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문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조두극 이사장(49세)과 아무나학교 신호승 교장(47세)은 모두 고양시에 오래 살던 고양시민들이었다. 고양시도시생태농업 이사, 지혜공유협동조합 공유사회네트워크 발기인, 역사바로세우기네트워크 시민모임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조두극 이사장은 전 고양파주노사모 대표이기도 하다. 그의 아내는 파주시의회 임현주 의원. “작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4.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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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신문이라고 하면 기자들이 일방적으로 뉴스를 생산해내고 보여주는 방식이었죠. 협동조합 신문을 통해 자영업, 전문직, 예술가들, 일반시민들이 직접 신문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참여하는 거죠. 직접 구상해서 시민들의 삶속에서 나오는 기사와 신문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권력이나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성도 지켜낼 수 있구요.”조두
사회·교통·환경
김진이 기자
2014.03.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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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시장 유일한 쌀가게18년 같은 자리지킨 부부쌀눈, 미강 단돈 1천원배달 기본, 요리법은 덤“미강, 쌀눈이요. 쌀 도정할 때 나오는 건데 예전에는 방앗간에서 그냥 줬어요. 그런데 언제인가 방송에 한번 나온 다음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방앗간에서도 돈받고 팔아서 저희도 한봉지에 1000원에 팔아요. 밥에 넣어 먹어도 좋고, 살짝 볶아서 나
뉴스
김진이 기자
2014.03.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