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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나라사랑 독도사랑’행사가 출정 이틀을 앞둔 지난 6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미 지난 2004년과 2005년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종단하며 정부와 국민에 독도의 중요성을 알렸던 독도사랑회가 이번에는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해외 등정과 홍보단을 파견해 더욱 주목된다. 강현석 시장, 신득철 도
정치·행정
김선주 기자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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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증시 안정을 위한 비책으로 내놓은 공기업 상장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지역난방공사의 주식상장은 절대 불가”라며 거세가 반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지역난방공사, 한전KPS, 기은캐피털 3 개사에 대해 전체 주식의 약 20% 수준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이에 따라 3개사 신규 시장
뉴스
김선주 기자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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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타운 궁금증 인터넷으로 푼다 2. 행신2, 주공 중대형 608세대 분양 3. 로봇랜드 유치 안산에 역전패 4. 허리를 베여 반은 강속에 반은 배속에5. 화려한 화장에도 바뀌지 않는 얼굴 6. 일산서구에 체험형 농업공원 조성 7. 킨텍스서 즐기는 종합과학축제 8. 비즈니스호텔과 러브호텔은 달라 9. 고양 ‘웅어’설화 장편동화로 10. 시민단체도 이랜드
뉴스
김선주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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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어귀에 이른 봄이나 볼 수 있는 목련꽃이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들은 “벌써 수 해 전부터 이렇듯 1년에 세 번 꽃을 피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동욱 PGA습지생태연구소장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직접 봐야 알겠지만 다른 종과 교접을 시켜 유전자가 섞여 그럴 수도 있고, 또 꽃
지역
김선주 기자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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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의하는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는 서로 협력, 견제, 감시의 기능을 적절하게 수행해야 한다.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줘야 할 의회가 정당의 이익에 우선하는 한, 시의회의 협력과 견제·감시의 기능이 균형있게 이루어지지 않는 한 고양시의 대의 민주주의의 발전은 요원할 수 있다. 1년 간 한나라당 시정질문 1.67명 꼴고양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뉴스
김선주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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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관내 초 중학교에서는 벌써부터 겨울준비가 한창이다. 지난달 25일 성신초등학교에서 ‘초 중학교 난방효율 극대화를 위한 난방설비 유지보수팀 발대식’을 가진 고양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18개교 지역난방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가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난방설비 유지보수팀은 고양교육청의 지원 아래
문화·전시·스포츠
김선주 기자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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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3세인 저는 예전부터 항상 대한민국을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친척사람처럼 생각했습니다. 2년 전, 한국에 오기 전부터 이미 이 나라를 사랑했으니까요. 그래서 결혼하기 전에 한국말하고 한국문화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도 역사가 깊은 나라에 가기를 늘 꿈 꾸셨지만 한 번도 못 가셨기 때문에 저를
뉴스
김선주
2007.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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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양시 이호준 책 출간 소식 입니다,고령화 사회, 행복한 노년을 대비할 수 있는 77개의 콘텐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금 해야 할 77가지』는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과 올바르게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저자는 고령화 사회가 되어 버린 지금의 우리는 예전처럼 자식에게 기대어 노후를 보내면 안되고 스스로가 노후대책을
뉴스
이호준
2007.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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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모아 처리하기 위한 중간적 도구가 휴지통이다.그래서 휴지통은 가정이나 거리 혹은 공원에 이르기 까지 곳곳에 놓아 쓰레기를 수거 한다. 그리고 그 수거 된 쓰레기는 다시 모아 쓰레기 처리장에 대량으로 모여 버릴 것과 재 활용 할 것을 선별한 후 처리 하는 것이 일반적 방법이다. 그러고 보면 휴지통은 수 많은 동물 중에 인간
뉴스
유재경
2007.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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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부터 한반도에 살고 있는 고유 어종 중에는 쏘가리라는 놈이 있다. 바위틈에 숨어살며 먹잇감이 나타나면 사정없이 공격하지만 그러면서도 경계심도 뛰어나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바로 쏘가리다. 근데 이 쏘가리는 우리민족의 기상과 참 많이 닮아있다.몸에 나타나있는 무늬도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 하여 호피무늬라 하기도 하고, 매화꽃 필 무렵부터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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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황룡산자락에는 ‘함흥차사’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명신록> <노봉집> <오산설림> <국역 연려실기술> 등 많은 옛 책이 함흥차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숙종 대에 좌의정을 지낸 문충공 민정중(閔鼎重)이 지은 문집 <노봉집(老峰集)>에는 고양 황룡산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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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살던 곳에 집 앞에 커다란 언덕배기가 있지 않았어요?”“헤어질 당시, 장에 데리고 가서 잃어버렸는데 그때 기억이 나나요?”지난 18일 일산동구 주민생활지원과 ‘사랑나눔방’에서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모씨(여·78)와 장 모씨(여·52)가 참여한 가운데 &ls
지역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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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베푸는 사랑은 줄어들고,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은 파괴되는 현실이 안타까웠어요. 이 동화는 그런 현실을 바꿔보고자 쓰게 됐어요”라고 김경옥 작가는 <웅어가 된 아이>의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그런 작가의 마음이 녹아 들어가 <웅어가 된 아이>에는 사람간의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자연의 소중함이 담
뉴스
박수연 기자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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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사귀와 시원스럽게 키가 큰 나무인 메타쉐콰이어가 양편으로 즐비한 식사동의 한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뜰안에’라는 원예활동 체험농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원예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의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적응과 신체와 정신회복을 돕고있는 한소진(‘뜰안에’대표·37) 원예치료사를 만났다.마침 백마
뉴스
박영선 기자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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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닫힌 마음을 열고, 생각의 폭을 넓혀 주려고 애쓰는 선생. 비싼 돈을 들여 학원을 가지 않고, 참고서를 구입하지 않아도 세상을 보는 안목과 사물의 갈피를 잡아나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고민하는 선생. 그가 바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초등학교의 이정균 선생(48)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신문을 통해 학생들과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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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멀리 캄보디아에서 지구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고양시학부모지도봉사단이 함께 한 고양청소년 글로벌 봉사캠프는 고양시 학생봉사단 29명과 학부모지도단 5명, 실무담당자 5명 총 39명이 참여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 프레이벵 쁘라사닷 앙코릿을 방문해 봉
문화·전시·스포츠
박수연 기자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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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귀중하고 꼭 필요한 사람을 가리켜 ‘소금 같은 존재’라는 표현을 쓴다. 그만큼 소금은 인류사에 있어 귀한 가치가 부여됐다. 아마도 단일품목으로 소금만큼 인류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전 분야에 깊은 영향을 끼친 물질은 없을 것이다. 예로부터 소금 산지는 교역의 중심이 됐고, 우리나라 속담에 ‘평양감사보다 소금장수&r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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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 제작하고 국립발레단, 고양시립합창단, 국립발레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칼 오르프의 총체극 <까르미나 부라나>가 8월 3일, 4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까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현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를 일약 세계적인 작곡자 대열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1937년 6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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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과학축제인 2007대한민국과학축전이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부 출범 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첨단과학 기술의 성과를 전시하는데 의의를 둔 국내 최대의 종합과학축제로 진행돼 더 뜻깊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대한민국과학축전 주제관과 △과학기술의 생물 체험관 △정부출연연구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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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발레’와 ‘아이스시어터(ice theatre 또는 theatre on ice)’ 공연은 다르다. 아이스발레가 발레를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팅으로 공연하는 것이라면 아이스시어터는 의상, 연출이 다른 것은 물론 극에 이야기를 담는다는 차이가 있다. 아이스발레는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아이스시어터&rsq
문화·전시·스포츠
고양신문
2007.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