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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학자 강경민 목사 은퇴예배 영적 멘토 홍정길 목사 설교이만열 장로, 조희연 교육감 축사 고양을 대표하는 진보신학자로서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온 강경민 은혜교회 목사가 15일 은퇴예배를 가졌다. 은혜교회 담임 목사로서 마지막이었던 예배는 간결하고도 감동적이었다. 강경민 목사가 은혜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영적 스승의 역할을 해준 홍정길 원로목사가 설교를 했고, 통일운동과 진보신앙의 멘토였던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와 민주화 운동 동지이자 후배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다정한 친구인 박해천 전 조선대 부총장이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20.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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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구아바, 패션후루츠모링가 등 20여 종 열대작물노지와 온실에서 무농약 재배조청 식초 잼 가공식품도 생산[고양신문] 커피나무엔 싱싱한 커피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연갈색 구아바도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고, 파파야는 한창 크고 있다. 열대지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나무들이 숲처럼 자라는 이 농장은 고양에 있다. 지구 온도가 높아지면서 한반도 남쪽에서도 열대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는 뉴스를 보긴 했지만, 열대작물 농사가 고양에서 풍작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했다.온난화 대응 농업 일번지열대작물 체험농장 ‘뜨렌비팜’
생활·정보
이영아 발행인
2019.1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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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고양시새마을회에 헌신관변단체 넘어 봉사·시민단체전국 231개 지회사업 지원고양시새마을회와 35년을 함께한 허경남 국장이 새마을중앙회 조직국 사업팀장으로 발탁됐다. 중앙회는 고양시새마을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해왔고, 지회 업무를 총괄해온 허경남 국장을 전국 새마을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리로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들어 진보적 시민운동 인사들이 중앙회로 영입됐지만 지회에서 중앙회로 실무자가 발탁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중앙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을 비전으로
사회·교통·환경
이영아 발행인
2019.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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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조경전문가말년엔 고양의 이웃으로 봉사마지막 작품은 87세 때 만든백석 교통공원 야생화 정원 [고양신문] 차정숙 환경운동본부 회장님이 지난 3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향년 89세.차정숙 회장님은 청년시절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조경분야를 학문으로 전공한 국내 최초의 여성이었습니다. 청와대와 세종로 조경 등 국내 역사적인 조경공간을 설계했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 조경을 끝으로 현업에서 떠난 차 회장님은 이후에도 환경운동본부를 꾸리고 회장을 맡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하고자 했습니다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9.08.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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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누구에게나 필요,홀트에서 자란 부부들 위한아파트 간절히 소망했지만끝내 못 이루고 떠나며 ‘유언’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중증장애인들과 한집에 살며엄마로 언니로 직접 보살펴[고양신문] ‘말리 언니’가 떠났다. 종교와 관계없이, 종교가 없었을지라도 말리 언니는 천국으로 갔을 거다. 매일 새벽 기도로 시작해 하루를 시작한,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그녀에게 하나님을 뺀 천국을 이야기한다면 발끈 화를 냈을 게 분명하다. 그녀가 이 기사를 본다고 생각하면 쓸 수 없는 표현이다.몇 년 전 병을 앓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웃을 위해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9.06.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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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6월 1일자 고양신문 창간호 첫 제목은 ‘1989년, 일산의 봄’. 일산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된 직후 시작된 반대시위를 다룬 기사였습니다. 사진에는 경운기를 타고 거리로 나선 주민들의 시위행렬이 담겨있습니다. 시위대의 얼굴은 암울하고 비장합니다. 다른 언론에서는 화제의 뉴스였지만 고양신문엔 아픈 뉴스였습니다. 거대한 개발의 소용돌이가 이웃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과 박탈감에 밀려 주민 4명이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90년 수해로 일산은 물바다가 됐고, 보상이 시작됐
오피니언
이영아 발행인
2019.06.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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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집값은 떨어져야 합니다. 평생 일해도 집 한 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평생 일해도 모을 수 없는 돈을 집을 사고팔아 챙깁니다. 집이란 거대한 상품을 통해 이득을 본 사람들은 끊임없이 집을 사들이고, 집값은 수요 공급과 관계없이 꾸준히 올랐습니다.요즘 청년들이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이유 중 하나는 집 문제일 겁니다. 다른 하나는 교육이겠지요. 어디를 둘러보아도 상위 소수가 너무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있어 다수가 몰려있는 중하위 계층은 희망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출산율 추세를
오피니언
이영아 발행인
2019.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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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아와 장애인들의 엄마요, 언니였던 말리 홀트 이사장(향년 83세)이 17일 하늘나라로 떠났다. 1956년 전쟁 직후 폐허가 된 한국 땅을 밟은 스물한 살 말리 홀트는 63년을 한국사람이자 고양의 이웃으로 살았다.어머니 버다 홀트에게 한국의 전쟁 고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한 19살 소녀는 간호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한국으로 왔고 평생을 고아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다. 홀트가족의 전 재산이 기부된 홀트아동복지회는 국내 최대의 복지기관으로 성장했지만 말리 홀트는 3평 남짓한 방에 낡은 옷장 하나만 두고
정치·행정
이영아 발행인
2019.05.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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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이재준 시장이 최성 전임 시장과 함께 일했던 정길채 전 보좌관을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대표로 내정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직 공개 발표한 사실도 아닌데, 지역사회 곳곳이 술렁인다. 여론이란 참으로 예민하고 영민하다. 다들 속속들이 어떻게 알까 싶지만 알고 있고, 그렇다고 뒤집기까지 하겠어 하지만 뒤집는다. 모든 여론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시간이 쌓이고, 같은 생각이 번복되면 화산이 폭발하듯 여론이 솟구치는데, 이때의 여론은 걷잡기 힘들다. 이번 정길채 보좌관 인사가 그렇다.최성 시장에 대한 평가는 임기 이후 더
오피니언
이영아 발행인
2019.03.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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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의 역사는 곧 국내 쌀가공산업의 역사쌀국수 메밀국수 등 숱한 가공식품 탄생시킨집념 가득한 자서전 발간[고양신문] 설이다. 설날 뜨끈한 떡국 한 그릇 먹으면 진짜 새해가 시작된다. 새해를 여는 시간이 누구보다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설 차례상의 주인공, 떡국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예전 같으면 동네 방앗간 골목이 수증기로 가득 찼지만, 이제 그 기능은 떡 공장으로 옮겨졌다. 하루 수십 톤의 떡이 생산된다.꿋꿋한 중소기업 브랜드 ‘칠갑농산’고양시 장항동에 자리잡고 있는 칠갑농산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9.0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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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식품업은 정직이 생명시련이 커도 진실하면 소비자가 구해줍니다[고양신문] 칠갑농산의 제품은 400종이 넘는다. 직접 생산한 제품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500여 가지 레시피를 꿰차고 있다. 모든 상품은 내가 직접 시제품을 만들고 먼저 식감테스트를 한다. 직원들이나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가장 먼저 제품을 먹어보는데, 이 단계에서 맛있다는 반응이 나오면 시장에서도 잘 팔린다. 반응이 썰렁하면 여지없이 시장 반응도 썰렁하다. 먹거리라 반응이 빠르다. 모든 제품마다 최선을 다해 만들지만 소비자 평가는 누구도 확신할 수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9.0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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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요즘 머릿속에 항상 맴도는 언어가 하나 있다. ‘대화’이다. 대화는 일방적인 이야기가 아닌, 마주 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 이처럼 쉬운 일이 어디있을까 싶지만, 요즘엔 대화가 참 어려운 일임을 깨닫게 된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개인과 조직, 권력과 시민의 관계에서도 대화는 쉽지 않다.대화는 말을 듣고, 말을 하는 일보다 한 단계 나아가, 말을 주고받는 일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생각을 열어놓지 않으면, 말이 허공에 떠돌게 된다. 어렵고, 허무하다. 재밌고 충만했던 대화를 기억해보면, 상대에 대한 이해와
오피니언
이영아 발행인
2019.01.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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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가공식품 줄이고 과일과 채소, 자연식으로 바꾸세요 아침밥 대신 과일 3개 먹고 점심 저녁 전에 과일 먹으면몸의 독소 빼주고 영양공급, 쉽고도 명쾌한 건강지침서[고양신문] 건강문제를 다룬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첫 책을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로 올린 작가가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제를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일했던 작가는 수많은 동물이 의학실험으로 희생되는 것을 지켜보며 지쳤고, 보다 근원적인 생명의 원리를 찾아 연구실을 박차고 나왔다.류은경 소장은 10여 년 동안 ‘해독과 영양의 원리’를 중심
정치·행정
이영아 발행인
2018.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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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바꿔도 몸이 좋아진다고요?“처음엔 믿지 않았다. 물맛이 달라야 얼마나 다를까싶었고, 물 하나로 몸이 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아토피가 호전된다는 것이 말이 되나 싶었다. 그런 내가 한우물을 생명수처럼 귀하게 먹기 까지는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지금은 집에서 나올 때 아예 물병 두 개에 한우물 정수기물을 받아 나온다. 어쩌다 깜박하는 날은 점심 때 잠깐 들러서 가져온다. 너무 바쁜 날은 하루 종일 목마름을 참았다가 집으로 달려가 한우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한우물은 이제 나의 몸과 마음까지 지키는 생명수가 되었다. 내 몸
지역
이영아 발행인
2018.07.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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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좋은 물’ 나누는 일이 내겐 가장 선한 일[고양신문] “나라는 인간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정이 있다. 보통 사람보다 정이 더 있다. 또 하나는 이건 아닌데 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이 두 가지가 내 삶의 중심이었다. 이것 때문에 인생이 좀 고달프긴 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는 정수기를 만들면서도 한우물을 아직 크게 키우지 못하는 것도 내 중심, 내 고집 때문이다.” 강송식 대표는 전기분해를 통해 인간의 몸에 좋다는 전해약알칼리수를
정치·행정
이영아 발행인
2018.01.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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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투표로 직원 뽑고, 사내 MBA코스 운영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고양신문] “하하하, 새집으로 이사 오면서 경사가 겹쳤어요. 한 직원은 아기를 가졌고요, 또 한 직원은 결혼 날짜를 잡았답니다. 너무 너무 좋은 거 있죠.” 임미숙 ㈜리디아알앤씨 대표는 며느리가 아기 가진 것처럼 진심으로 기뻐했다. 임미숙 대표뿐만 아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아이를 낳고 결혼하는 일을 가족만큼 기뻐해준다. 아이 셋을 낳으면 특별 격려금을 주고, 직원을 뽑을 때는 아이 엄마에게 점수를 더 준다. 본사 직원 32명
생활·정보
이영아 발행인
2018.0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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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석권 복싱계 전설, 필리핀에 막대한 기부하원의원 당선 후에도 링에 올라[고양신문] 세계 권투역사를 새로 쓴 최강의 챔피언은 그저 평범한 아빠였다. 세 살배기 어린 아들을 꼭 안고 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연신 뽀뽀를 해댄다. 아들 이스라엘은 아빠의 뽀뽀가 귀찮을 따름이다. 아빠의 품에서 자꾸 빠져나와 게임과 놀이가 가득한 원마운트 이곳저곳을 쏘다녔다.세계 최강의 8체급 챔피언이자 필리핀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가 지난달 25일 고양 원마운트를 찾았다. 예고에 없던 갑작스러운 방문이었고, 비공식 일정이었다. 파퀴아오는 원마운트 상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8.01.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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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명품 아니다, 오직 품질로 승부7단계 기능성 매트리스, 7단계 가격 선택 [고양신문] 최근 국내 진출로 화제가 된 유럽 명품 침대브랜드 알뜨레노띠 CEO 마리오 파네로가 한국을 찾았다.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가 되어 주길 바라는 마리오 파네로 대표는 파주 운정에 있는 알뜨레노띠 코리아 본사(대표 송도현)와 국내 가구 시장을 두루두루 살폈다. 한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알뜨레노띠 매트리스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시장 반응을 조사한 마리오 파네로 대표는 “좋은 소재와 좋은 기술이 결합된 명품을 한국의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경험할
생활·정보
이영아 발행인
2017.11.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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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400만원 대, 가격거품을 뺀 이탈리아 장인의 명품명품 시장의 대중화 큰 반향[고양신문]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로 만든 명품 침대 알뜨레노띠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서 국내 침대 명품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알뜨레노띠는 기존의 명품처럼 ‘가격’이라는 틀에 고여 있지 않다. 400만원 대부터 100만원 대 까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준다. 명품이 곧 비싼 상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쓰면 쓸수록 좋은, 시간이 갈수록 감동을 주는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 동안 몸을 받쳐주는 침대는
생활·정보
이영아 발행인
2017.10.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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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기업인 소중한 뜻 모아꿈을 위한 장학금 2020만원 지원10월 16일~10월 27일 신청[고양신문] 청소년기의 꿈은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른이 되어서도 꿈은 중요하다. 꿈이라는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현재의 삶을 정돈하며 나침반처럼 인생의 방향을 맞출 수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어른의 꿈보다 큰 힘을 가질 수 있다. 청소년들은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꿈은 선택의 자유 없이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그 자체로 희망이다. 미래의 인생만큼은 자유롭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17.10.1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