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 진학 명문 ‘스피드입시체육’

포커스 - 교사 운동처방사 마케팅전문가까지, 진로 다양하고 수요 높아 박지성 이승엽 김연아 ... 어린이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는 연예인이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이다. 또 어린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조사해보면 교사 다음으로 스포츠인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렇게 스포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스포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면서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피드체대입시전문학원은 스포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고양지역은 물론 국내 체육학원을 대표하는 명문학원으로 성장했다. 스피드가 문을 연 것은 1986년. 20여년 전, 대학에 체육학과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를 때 학원 문을 열었다. 최초의 체육입시전문학원 이었던 스피드는 이제 체육전문인을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성복 원장은 고양종고를 졸업해 성균관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지역출신으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후배들을 가르쳐 왔다. 최성복 원장은 체육학과에 진학한 직후부터 고양종고와 고양여고 등 지역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무료로 체육을 지도하며 대학진학을 도왔다. 최 원장에게 체육지도를 받은 후배들은 속속 대학에 진학하며 다시 후배들을 육성, 지역 체육전문인들의 큰 맥을 형성하게 된다. 이후 입시전문학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체육인 양성을 시작한 최 원장은 체육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와 제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체육교육 시스템을 구축해간다. 스피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체육 명문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국체대 등 서울과 지방의 공립대학과 일반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까지 매년 1백 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고 있다. 스피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또 체육분야 전문직으로 진출한 수많은 졸업생들은 입시를 넘어 인생의 중심으로 체육을 선택하고 있다. 최성복 원장은 “체육분야는 열심히 한 만큼 정직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분야”라며 “체육에 흥미와 관심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입시는 마치 공식과 같다”며 “오랜 노하우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입시공식을 체득하게 하면 대학은 그리 어려운 관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입시를 넘어 자신의 진로를 중심에 두고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체육분야 라고 판단되면 두려움 없이 도전해보라”고 조언했다. 체육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업분야는 교수 교사 공공기관 행정가, 사회체육지도자 스포츠 관련 기업체 등 다양하며 최근에는 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과 연계된 운동처방사, 스포츠 마케터, 스포츠 기업 경영자 등 다양한 전문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기자 해설가 매니저 등 언론 방송 분야에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스포츠 산업이 성장하고 스포츠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체육학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성복 원장은 “체육학과 입학을 위해선 학업성적과 실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며 “학업성적과 실기비율을 고려해 희망하는 학교를 정하고 이에 맞춰 실기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야 실수 없이 좋은 기록이 나온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3, 고1 때부터 꾸준히 몸을 단련시키고 실기를 익히고, 또 희망하는 진로분야에 맞춰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919-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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