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농협 지경호 새 조합장 선출 지경호 전 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장이 한국화훼농협협동조합 새 조합장에 선출됐다. 강성해 현 조합장 등 6명의 후보가 대거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진 지난 22일 선거는 전국 9개 투표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선거결과 1153표의 유효표 중 지경호 후보가 425표, 강성해 후보가 393표, 권영인 후보가 257표를 각각 얻어 지경호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지경호 당선자는 “83년 통일로 화훼공판장을 만들었던 첫 마음을 새기며 한국화훼산업을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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