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 공증 등 법률서비스 가까운 곳에서 제공

덕양구에 첫 법무법인 문 열어‘덕양’ 공증 등 법률서비스 가까운 곳에서 제공 덕양구에도 법무법인이 문을 열었다. 그동안 공증 등 법무법인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없어 일산까지 나가야 했던 덕양 주민들은 이제 가까운 거리에서 편안하게 법률서비스를 받게 됐다. 덕양구 첫 법무법인 ‘덕양’의 대표변호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던 최원익(55세) 변호사와 이충(39세) 변호사. 두 변호사를 중심으로 김종기 변호사와 한은석 변호사, 양승은 변호사 등 5명의 변호사가 의기투합 했다. 최원익 변호사는 “덕양구 인구는 일산구와 비슷한데, 변호사 사무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특히 법무법인이 하나도 없어 지역주민들에게 죄송하고 안타까웠다”며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공공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 변호사는 “법무법인은 국가의 업무를 일부 위임받아 처리하는 만큼 기본적인 시설을 갖춰야 하고 또 주기적인 감사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덕양구의 법률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법무법인의 설립이 꼭 필요했다”말했다. 최원익 변호사와 이충 변호사는 변호사 사무실을 벗어나 각 동사무소와 단체, 기관의 법률자문을 적극적으로 맡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법무법인 덕양’은 화정역 인근 새롬프라자에 있다. <문의 967-0708>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