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 29일 현판식

노인, 아동, 장애인, 청소년, 여성 등 개인 사회복지 시설들이 함께 손을 잡고 그 출발을 알린다.오는 29일 성석동 1233번지에서는 ‘고양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가 사무실 현판식을 갖는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이들은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월에 이미 총회를 열고 창립식을 가진 바 있다.5개 분야 200여개 시설들이 참여하고 있는 ‘고양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는 한국노인복지개인시설협회 경기북부지부로서의 기능도 함께 할 예정이다. 지부장 겸 회장에는 노인요양시설 안나의 집과 안나재가복지센터 최홍균 원장이 맡기로 했다. 최홍균 회장은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연합회에 소속된 시설들은 이용시설이 아닌 생활시설들이다. 함께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한 연구도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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