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 소재)에서는 고양시 여성발전기금 후원으로 8월 11일(화)부터 27일(목)까지 이혼 후 자녀 집단상담 “사랑하는 우리가족”을 실시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재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해 부모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혼가정 자녀는 자아존중감이 낮을 수 있고 환경의 변화로 사회에 재 적응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화, 목요일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자 접수는 총 8명 모집이며, 7월 20일(월)부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내방하면 된다. 문의 : 031)97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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