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양유통센터, 개장10주년 기념행사

지난 6월 8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 정안준)가 화려한 기념행사 대신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열 돌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농협고양유통센터 임직원들은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우수사원과 우수협력사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안준 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고객 최우선’의 정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같은날 10시에는 개장 기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돕고자 사랑의 쌀 400포대를 고양시 무한돌봄센터 등에 기탁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이웃 10쌍에게 추억의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떡을 전달했으며 농협고양유통센터와 마찬가지로 6월 8일이 생일인 고객들에게는 생일케익을 증정했다.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지난 달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악극 ‘모정의 세월’ 공연을 가졌으며 노인정, 사회복지단체 등에 농협안심계란 1000팩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고양유통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 봉사단’은 동산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신애원’에서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고양유통센터의 정안준 사장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맞이한 개장 10주년인 만큼 고객들을 위해 알뜰살뜰 생일상을 준비했으며, 지역주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가격, 더 좋은 품질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계속해서 실시되는 농협고양유통센터의 개장 10주년 기념행사는 제철 과일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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