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바른선거시민모임 주최, 고양신문 후원으로 제1기 명사초청 민주시민대학이 열리고 있다.

이 시민대학을 준비해 온 바선모 정병건 상임공동대표는 “투표율을 높이고 탁류와 같은 선거 풍토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공명선거를 이루는 기초가 된다는 생각에서 명사초청 공개강좌를 열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1일에는 방송인이며 작가인 ‘일본은 없다’의 전여옥씨가 ‘21세기는 여성을 원하는 시대’라는 강의를, 24일에는 농협대 교수 겸 국민정신연구소장인 최상호씨의 ‘부자되는 삶의 방식과 자립형 자녀교육 방법’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28일에는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인 김동길, △31일에는 방송인 엄길청, 그리고 △6월 4일에는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의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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