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공동체사업 발표회, 44개 단체 100여명 참여

▲ 올해 자치공동체사업은 양과 질적 성장이 함께 이뤄졌다는 평가다. 사진은 지난 28일 열린 자치공동체 사업 사례발표회 현장.

2013년 고양시 자치공동체사업 사례발표회 및 워크샵이 지난 28일 산정호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올해 고양시의 자치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된 44개 단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600년’의 의미를 살리는 전통사업부터 학부형들이 운영하는 학교 내 카페, 수백장이 넘게 전시되는 마을어르신들의 케리커쳐, 지역 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지역 어르신에 대한 경력조사까지 다양한 주민참여방식을 소개됐고,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갔다.  

서광진 시 주민자치과 팀장은 “지난해 보다 참여한 단체가 다양해지고, 사업내용 또한 공동체형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2013년은 고양시 자치공동체사업의 양과 질적이 성장이  함께 이뤄진 해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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