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고양 리얼클리닉 | 유용우한의원

‘쓰지 않은 한약-아프지 않은 침’ 어린이 치료의 한계를 넘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두 가지 큰 축은 바로 ‘바른 양육’과 ‘올바른 성장’이다. 이를 위해 일산의 대표 어린이 한의원 유용우한의원은 한의원으로서 드물게 비염과 성장 그리고 주치의 개념의 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존 소아한의원의 롤 모델로 성장해 왔다. 그렇다면 유용우한의원의 질환별 프로세스를 확인해 보자.

코에서 출발하는 숨길, ‘생명의 통로’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인체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숨길의 중요성에 주목해 어린이 비염을 치료해왔다. 이 과정에서 오장육부의 기능보강을 통해 비염의 근본을 차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유용우한의원 비염클리닉의 특징이다.

한의학에서는 비장(췌장)의 부담이 코 막힘을 유발하며, 위장의 부담은 콧물이 많아진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비염 어린이의 소화기능을 도와 비염질환의 근본적 치유와 함께 소화기능의 개선까지 돕는다.

또한 대장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비염의 원인 인자를 해결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아이가 잦은 변비와 설사로 몸의 활동이 저하되어 있진 않은지, 대장의 흡수력이 떨어져 수분과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을 면밀히 진단해 치료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가꿔 가스 교환과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과 신체 내 열을 조절하도록 한다. 결국 이러한 치료를 통해 호흡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신체를 가꾸도록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대장을 해독하는 해독프로그램을 통해 맑고 청청한 몸을 만든다. 이후 장부활 프로그램으로 체력, 의욕, 식욕을 증진 시킨다. 이후 체온면역 프로그램과 수승화강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을 정리하고 면역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증진 및 비염예방을 실시한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소아 비염은 잔병치레의 원인이자 성장을 방해하며, 학습능력을 저하 시킨다”며 “항상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얼굴의 변형 및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해 어린이들은 바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유용우 원장의 사명’
아이들의 성장은 자연의 섭리이다. 적절한 식생활과 숙면을 이용한 휴식 그리고 활력을 위한 적당한 운동만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은 저절로 성장한다.

그러나 매년 성장이 4cm미만으로 자랄 경우, 혹은 키가 실제로 작아 평균의 범위를 많이 벗어날 때, 성장판 검사상 뼈의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2년 이상일 때 우리는 성장 부진이란 진단을 내리게 된다.

이 경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너무 빨리 커서 아픈 경우를 성장통이라 하고, 크고 싶지만 크지 못해 아픈 경우를 성장부진통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성장이 빨라 이루어지는 성장통은 주로 발 뒤꿈치 통증이 유발되며 통증이 보통 3주 혹은 3개월에 한차례 심하게 아픈 주기성을 띤다. 통증이 지나면 실제 키가 커 있으며, 평균보다 키가 크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통은 실제 드물게 드러난다.

아이들이 호소하는 대부분의 성장통은 성장부진통으로 무릎, 종아리, 발목에 통증이 있으며 수시로 아픈 특징이 있다. 걷는 것을 싫어하고 힘들어하며 복통을 함께 호소하는 아이가 많다. 아픈 후에도 키가 크지 않으며 평균보다 키가 작다. 그러므로 성장통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 아닌 불균형과 부족의 결과로 치료가 필요하다

성장부진통을 겪는 아이들은 크게 3단계의 통증을 호소한다. 1단계 많이 걸은 날, 운동한 날 그 순간만 통증을 호소한다. 2단계 잠들 무렵 통증을 재차 호소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요구한다. 마지막 3단계는 자다 일어나 울면서 통증을 호소한다.

유 원장은 “무릉도원 성장통 치료는 우선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프로그램을 실시 한 후 장부의 균형을 맞춰 충실한 영양공급이 가능하도록 장부활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이후 뼈의 기운을 살려 성장을 도모하는 환골 프로그램을 가동해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쓰지 않은 한약-아프지 않은 침, 아이 위한 ‘약속’
어린이 한의원 유용우한의원은 ‘쓰지 않은 한약, 아프지 않은 침’을 약속하고 있다. 바로 ‘증류한약’과 ‘선침(仙針)’이다.  

쓰지 않은 한약 ‘증류한약’은 아이들의 건강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 유용우 원장이 1998년 공동개발 한 것으로 처방에 따른 약재를 3시간 이상 달여 얻어진 탕약을 다시 가열해 기화시킨 다음 이때 나오는 수증기를 냉각시켜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쓴맛이 사라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고 소화흡수도 빨라진다.

▲선침 시술 중인 아이
아프지 않은 침 ‘선침’은 침을 놓는 혈자리에 선침연고가 발라져 있는 패치를 붙여 경혈에 자극을 주는 치료법으로 침의 단점인 통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치료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는 것과 수면 중에도 치료가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유 원장은 “15년 이상 어린이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호흡기 비염 치료를 통해 숨길을 여는 치료를 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를 위해 쓰지 않은 ‘증류한약’, 아프지 않은 ‘선침패치’ 개발로 어린이 치료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원장은 “앞으로도 유용우 한의원은 어린이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을 가지고 체기, 감기, 발열, 설사 등 응급처치를 돕는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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