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최창의 의원(사진 오른쪽)과 부인 이은선 씨(가운데), 아들 최한솔 씨(왼쪽)가 함께 노래공연을 선보였다.

최창의 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방문의 날’
‘창의학년제’ 정책 발표

‘최고의 창의교육감’을 표방하는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25일 저녁, 마두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도내 학부모와 시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최창의 예비후보는 “김상곤 전 교육감님과 함께 심어온 혁신교육의 나무에 창의교육의 꽃을 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비전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발걸음을 알리기도 했다.

최창의 예비후보는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11년과 경기도 3선 교육위원 12년 등 20여년 이상을 학교와 함께 하면서 ‘현장중심 혁신교육, 행복실현 창의교육’을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첫 번째 교육정책인 <창의학년제>을 발표했다. 초중고 한 학년의 △학급당 25명 이하(초등 20명 내외)로 교사의 더 많은 관심, △수석교사 중심 알찬 공부, △비폭력 평화교육과 올바른 사이버 활용 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 함양 등을 골자로 한다.

최창의 의원은 “학생의 성장 발달 및 변화와 학부모의 자녀 지도 등을 감안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서 주로 이뤄질 것”이라며 “혁신교육과 창의교육이 만나는 교육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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