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팀웍’, 환자 위한 숙련된 조직…수도권 척추•관절의 메카될 것

중요한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 환자와 보호자는 어떤 병원을 선택할 것 인지, 의사는 실력이 있는 사람인지 꼼꼼히 살피게 된다. 이는 수술자의 경험과 능력에 고스란히 자신의 몸을 맡겨야 하는 노파심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3대 메이저 병원에서 오랜 척추·관절치료 경험을 가진 척추외과·관절외과 의료진이 상주하는 일산 21세기병원(병원장 고광원)은 수도권과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척추·관절의 새로운 메카가 될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 일산 21세기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출신 의료진의 ‘협진’과 ‘팀웍’을 바탕으로 일산을 비롯한 수도권 척추·관절 치료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병원전경>

과잉진료 No! ‘교과서 치료’에 충실
안산, 평택, 광명 지역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병원이 일산에 새롭게 개원했다.
그러나 일산 21세기 병원의 행보는 조금 남다르다. 연예인을 활용한 홍보,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지양하고 오로지 환자만을 생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의중을 조금 더 가까이 살펴보면 ‘과장광고’와 ‘과잉진료’를 경계하는 환자의 불안함을 보듬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온 것이 그간 21세기 병원의 철학이었다. 이러한 병원철학에 따라 최신 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 결과를 교과서적인 진단을 통해 수술과 비수술에 대한 최상의 가치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치료하고 있다.
일산 21세기병원 고광원 병원장은 “증상에 따라 수술과 비수술을 명확히 결정하고 시행해야 최상의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상식”이라며 “일산 21세기병원은 시술과 수술 모두에 있어 교과서적인 치료 경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최신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척추·관절 병원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협진’과 ‘팀웍’은 21세기의 키워드
척추와 관절은 우리 몸의 중추 기관인 만큼 주변 근육과 신경 조직이 뒷받침 되어야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 병원도 마찬가지다. 환자의 건강한 척추와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간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수술을 해야 회복이 빠를지, 비수술적 요법이 효과가 있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해당 병원의 ‘협진’과 ‘팀웍’의 정도는 환자의 최종 상태를 결정 짓는 중요한 첫 단추가 된다.
일산 21세기병원은 21세기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지 오랜 기간 숙련해온 병원 조직이다.
결국 일산 21세기병원의 키워드는 ‘협진’과 ‘팀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 ‘강점’
레이저가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수술과 시술에 도입돼 사용되는 것은 이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산 21세기병원은 내시경을 삽입해 레이저로 직접 디스크 환부를 제거해 그 활용도가 남다르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은 0.5~0.7㎝의 작은 구멍으로 척추 내시경을 삽입해 근육, 인대뼈 제거 없이 탈출된 디스크만을 떼어내는 첨단 시술이다. 그 방법이 매우 정교한 기술을 요해 고도의 숙련된 척추전문의 아니면 할 수 없다고 한다.
미세절개를 통한 시술이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 없고, 30분 정도의 시술 시간이 소요되며, 흉터 없이 당일 퇴원 혹은 1박2일 정도의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광원 병원장은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같은 최상급 수술 역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성공률로 21세기병원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쌓아가고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와의 믿음이야 말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지름길인 만큼 21세기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에 일산 시민의 척추건강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인터뷰

“그 마음과 최선이 더 고마웠습니다."

충남 아산 김인숙씨, " 21세기병원에 감사”

▲ 충남 아산 김인숙씨는 충남 아산에서 일산으로 외래를 다닐 정도로 열성이다. 그만큼 자신의 몸을 믿고 21세기 병원에 맞길 수 있다는 확신이 그녀를 움직인 것이다.

“어떤 장비로 어떤 수술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약이었어요.”
김인숙씨(여, 57세, 아산시)는 지난 3월 19일 21세기병원에서의 수술로 지난 20년간 신경주사와 물리치료에 의존해야 했던 90도로 꺾인 허리와 움직이지 않는 다리 통증과 이별했다.

이후 김씨는 21세기병원 고광원 병원장에게 디스크협착증의 근본적인 수술과 함께 후방고정 및 유합술을 시술 받았다. 이때 골다공증이 심해 뼈 시멘트를 주입해 나사 못을 고정하는 특화된 수술을 진행했다. 
여러모로 복합적인 수술이었지만 이후 김씨에게는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수술 후 70여 일이 지난 지금 통증 지수가 10에서 2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김 씨는 이제 충남 아산에서 일산으로 외래를 다닐 정도로 열성이다. 그만큼 자신의 몸을 믿고 맞길 수 있다는 확신이 척추에 10개의 나사를 박은 대수술을 치른 그녀를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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