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 주최 일산동구청 가온 갤러리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회장 박정구)가 주최하고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주관하는 제3회 독도고지도 및 사진전회가 고양시 후원으로 일산동구청 가온 갤러리에서 7월 26일 막을 올렸다.

정광태 교수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 사진전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석 의원, 고양시의회 선재길 의장. 우영택 운영위원장, 김완규 환경경제위원장, 윤용석 의원, 코미디언 엄용수씨 등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재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독도는 혼자서의 힘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독도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사랑회 명예회장인 정광태(‘독도는 우리땅’ 가수)교수가 조형제, 신현철 작가와 직접 동도와 서도에 4박5일간 머무르면서 찍은 사진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독도의 비경을 담았다. 특히 독도경비대장의 숨은 사진실력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길종성 이사장은 “해를 더할수록 일본의 도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14일간 일산동구청 가온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문의 167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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