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상 7명 병원으로 옮겨 치료

▲ 버스가 사고로 인해 인도를 넘어 초등학교 체육관 뒤쪽에서 멈춰졌다.(사진제공 제보자)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초등학교 사거리에서 9월 19일(금) 오후 5시 10분경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방향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넘어 초등학교 체육관 옆 펜스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고 버스 운전자 조모(53)씨가 사망했다. 버스사고는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을 피하려다 초등학교 체육관 방향의 펜스를 들이받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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