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전적 1승 1패로 관심을 모은 고양시정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 대결에서 개표결과  김현미 후보의 당선유력이 TV 화면에 뜨자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13일 오후 9시30분 현재 개표율 35.91%인 가운데 김영선 후보 31.84%(2만3260표) 김현미 후보 48.35%(3만527표) 길종성 후보 14.81%(9348표)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당초 경합지역으로 예상됐으나 개표 초반부터 표 차이가 벌어지자 김영선 후보 캠프는 침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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