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정재호 의원은 정무위, 유은혜 의원은 교문위서 활동

 

▲ 김현미 의원
김현미<사진> 국회의원이 ‘헌정사상 첫 여성’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으로 지난 13일 선출됐다.

예결위는 국가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며, 상임위 가운데 가장 많은 50명을 정수로 한다. 예결위에는 새누리당이 20명, 더민주당 21명,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1명, 무소속 2명으로 현재 45명만 채운 상태다.

김현미 의원은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리고 서민복지를 꽃피우는 예산안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심상정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를 소관부처로 금융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정무위로 옮겼다. 초선인 정재호 의원 역시 정무위에서 활동하게 됐고 유은혜 의원은 지난 국회와 동일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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