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북부회(회장 최정환)의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결속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신문]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북부회(회장 최정환, 일산21세기병원 행정부원장)의 2017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대화동에 있는 남궁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최정환 회장을 비롯해 유은혜 국회의원(고양시병), 안선희 일산동구 보건소장, 권성탁 대한병원행정협회 회장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원진 및 고양·파주시 의료기관 행정관리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협회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은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병원환경 속에서 행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며 “의료계와 병원 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최정환 경기북부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도에는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선희 일산동구 보건소장은 “지역에서 병원행정의 중책을 맡고 있는 행정관리자 여러분들의 다채로운 행정 경험과 보건 네트워크를 보건소와도 긴밀히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성탁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은 “협회가 권익단체로서 회원들이 의료기관 내에서 실질적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병원에 지속적인 협조를 구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체계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경기북부회장은 "전문적인 병원행정가를 양성하고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무 중심의 정보제공과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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