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지난 1월 1일 고양지사에서 분리돼 신설된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박세채)가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3일 고양덕양지사에 따르면 개소식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4로 7(MG새마을금고 빌딩) 소재 고양덕양지사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11시15분 본 행사가 진행된다.

고양덕양지사 조직은 가입지원부, 연금지원부, 장애인지원센터 3개 부서로 구성되며, 현재 27명(정원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세채 지사장은 “2017년 중점추진 사업은 ▲1국민 1연금을 위한 일용근로자 가입 확대 ▲경력단절자 등 추납보험료 신청 확대 ▲보험료지원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국민연금 및 기초연금 미신청자에 대한 안내 강화” 라고 밝혔다.

한편 1월 말 현재 덕양구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12만739명, 수급자는 2만8661명이며, 기초연금 수급자는 3만4000명이다.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양덕양지사 사무실이 있는 덕양구 원흥동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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