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조합원 마을좌담회 가져

 

장순복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수렴을 하며 소통을 하고 있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은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이달 9일까지 약 3주 동안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영농회별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도농협 운영의 공개와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도농협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지도농협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영성과와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농협에서 한 일등을 조합원에게 공개했고, 농협사업의 이해 고취와 이용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좌담회를 통해 장순복 조합장은 “지난 몇 년간 잘못된 경영으로 인한 손실을 조합원들께 전가하게 돼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그런 일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경영성과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니 조합원들께서 지도농협을 믿고 더욱 애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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