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VR기술을 교육·의료 분야 연계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고양신문] 지난 7일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VR기술 활용 교육 콘텐츠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조지아대(UGA) 교육공학 연구소인 RAIL(The Research for the Advancement of Innovative Learning at the University of Georgia)와 상호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오른쪽)가 조지아대(UGA) 교육공학 연구소와 업무체결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양측은 혁신적인 교육, 학습 및 지도력을 지원하는 기술의 전문성과 교육 이론, 그에 따른 실질적인 구현 방안 등을 VR기술을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한미 VR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최첨단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기술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가상환자(Virtual Patient)를 통한 PBL(Problem Based Learning) 의료교육’을 의과대학교육분야에 적용해 국내 IT기업과 미국대학기관과의 VR 의료교육분야 기술연구개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조지아대 교육공학 연구소와의 VR교육 연구 연계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VR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 입주기업에서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한 ㈜글로브포인트는 가상현실 교육프로그램인 ‘VRWARE Multi-Maker’와 ‘VRWARE Multi-Player’를 통해 국내 VR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VR콘텐츠를 쉽게 저작해 최대 5인이 VR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VR콘텐츠 저작 및 체험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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