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과 함께 도박문제 현장상담

 

 


[고양신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지난달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과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에 자리하고 있는 경륜경정사업본부 일산지점에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경륜경정사업본부 일산지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문제 도박자의 중독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펼쳐졌다.

캠페인에서 경기북부센터는 ‘여러분의 여가생활 안전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경륜경정 이용 고객에게 도박문제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문제 도박자가 경기북부센터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센터의 활동과 도박문제 상담전화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수미 경기북부센터장은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경륜경정 이용자들이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도박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대화동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도박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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