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일산점-일산동부경찰서, 주민 안전 위한 MOU 체결

 

 

[고양신문]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이종성, 사진 오른쪽 네 번째)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 사진 가운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 아동과 가정의 안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와 교육 분야의 업무를 접목해 지문등록서비스(실종예방을 위해 아동들의 지문과 사진 등의 신상정보를 경찰청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 치안아카데미(여성·아동 고객 등 대상별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를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또 지역의 가정폭력피해자 등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백화점에서 제공하고, 백화점과 경찰서가 협력해 각종 치안캠페인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종성 롯데백화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동부경찰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백화점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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