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우수 농산물 할인판매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1주년에 함께한 내빈들.

[고양신문]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덕양구 무원마을 8단지 상가 1층 직매장에서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로컬푸드 농산물과 가공품, 농산물 산지직송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빅페스티벌은 오는 24일(토)까지 열리며 경품권 증정과 한우, 돈육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1만원 이상 모든 고객에게는 고양쌀 500g도 증정한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지역 생산 농산물을 한아름씩 구매했다. 

평상시 보다 더 많은 농산물로 가득한 직매장에서 고객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페스티벌은 고객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행사이니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많은 분들이 직매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2일엔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해 곽미숙 경기도의원, 이규열 고양시의원, 강철희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자리해 직매장을 둘러보며 개장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축하했다. 문의 031-971-2302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은 고객의 장바구니가 신선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졌다.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장보기에 적절하게 배치됐다.
신선한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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