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터급 타이틀전과 유망 신인선수 빅라이벌전, 6월 25일 오후 5시 원마운트

지난해 6월 원마운트에서 열렸던 한국프로복싱연맹 주최  타이틀전.

[고양신문] 한국프로복싱연맹(KPBF)이 주최 주관하는 웰터급 타이틀전과 유망 신인선수 빅라이벌전이 오는 25일(일) 오후 5시 일산서구 대화동 원마운트 워터파크 특설링에서 오픈게임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날 펼쳐지는 총 6경기는 유튜브로 생방송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태승 선수(신성복싱)와 강현민 선수(태양체육관)의 경기가 웰터급 타이틀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망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다섯 개 오픈게임에는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빅라이벌전을 펼친다.

현병훈 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는 복싱경기의 새로운 붐을 일으킬 수 있는 빅매치로 열린다.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던 국민 스포츠 복싱경기에 많이 오셔서 좋은 게임을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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