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성교육

[고양신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본 센터 지하1층 집단 활동실에서 장애인 성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 성폭력 개념, 예방과 대처방법, 접촉 구분하기, 사적·공적 장소 구분하기, 안전지도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사진>
이번 장애인 성교육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생각하는 접촉에 대해 구분을 지어 좋은 접촉과 나쁜 접촉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석 강사(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성폭력 예방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와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 기능강화지원, 역량강화, 권익옹호 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형 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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