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재향경우회원 삼계탕 대접받아

[고양신문] 경찰관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해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이들의 모임인 고양재향경우회 회원들은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고양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희)로부터 삼계탕을 대접받았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숙진 고양경찰서장, 서금희 고양경찰서 경무과장, 이종석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이종성 부회장, 전양수 전 회장, 최정수 사무국장 등 35명의 전현직 경찰관들이 함께했다.

고양재향경우회 손성안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퇴직 때까지 고양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회원님들이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챙기셔서 더운 여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의 말을 했다.

김정희 자문위원장은 “두 달 전인 6월 8일 손성안 신임 회장님이 임명되실 때 자문위원장에 위촉되어 첫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지역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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