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파격적인 헤어퍼포먼스로 늘 시선을 끌었던 송재은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봉사단장(향년 55세)이 지난 5일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은 적십자사고양봉사회 홍보부장과 으뜸이미용봉사회 단장, 신천지지원봉사단 운영국장을 맡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정이 많아 어떤 일이든 앞장섰던 고인은 헤어디자인을 활용한 독특한 캠페인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유족으로 이경숙 여사와 큰딸 은지, 아들 상민, 막내딸 상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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