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가와지볍씨 문화보존 위원회 창립식이 지난 25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현)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식에는 이은만 위원장(전 고양문화원 원장)을 비롯하여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 이융조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 명예관장, 유재덕 고양600년기념 추진위원장,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 가와지볍씨를 연구하는 정서원(풍동중 2학년)양 등 3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인사말, 축사, 위원소개, 정관제정 및 위원 위촉,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와지볍씨 5000프로젝트 추진경과보고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고양의 역사와 문화인문학 월례강좌(25회 진행, 1100명 참석), 국제학술회의, 5020가와지볍씨홍보관 운영, 고양가와지볍씨 자료 편찬, 문화브랜드 산업화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은만 위원장은 “한반도 최초의 가와지볍씨가 고양 땅에서 출토된 중요성을 알리며 자긍심을 갖도록 뱃지를 제작해서 가슴에 다는 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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