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덕양구청서 기념식과 심포지엄 개최

[고양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병욱)는 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사전행사로 오는 14일(목) 오후 2시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생명사랑 영화제’를 진행한다. 15일(금) 오후 1시30분부터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금부터 함께’라는 주제로 개소 2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전행사에서는 생명사랑 영화제로 '오베라는 남자'를 시민 300여 명과 함께 관람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마을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갖는다. 15일 본 행사에는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주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새로운 20년을 여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이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 관계자들이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병욱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에서 정신건강복지사업 20년 발자취를 알리고, 새로운 20년을 열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성심성의껏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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