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부터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도서 증정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미혼남녀의 가을 감성을 충전시켜줄 도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삶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도서부터 서스펜스와 서프라이즈, 카타르시스, 로맨스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소설까지 다양한 도서가 가연 정회원을 기다린다.

먼저,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적은 인문 에세이 『말의 품격』을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신작 에세이집으로, 경청과 공감, 반응, 뒷말, 언향, 소음 등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 품격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다. 고전과 현대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이야기 『아주, 조금 울었다』는 23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아주, 조금 울었다』는 권미선 라디오 작가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과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등을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을 담은 문장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밖에도, 삶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선사하는 도서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과 후천성 서번트 증후군을 소재로 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과학 미스터리 『위험한 비너스』가 24일까지 회원의 신청을 기다린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삶에 대한 고민을 위로하는 도서부터 미스터리 소설까지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감성을 충전하는 10월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10월 문화이벤트와 예정된 미팅파티 등은 가연 홈페이지 파티난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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