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5주년 창립기념식이 지난달 27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윤여찬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중소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고양지회(회장 이재표) 회원들이 경기도모범기업인으로 표창을 받아 이목이 쏠렸다. 경기도지사 표창에 황기례 (주)도현 대표이사와 김문환 (주)K2코리아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에 박인규 (주)엔터하우스 대표와 박인규 (주)삼미모피 대표가 수상했다.

2001년에 기업협의회로 발족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도내 21개 지회를 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3만여 회원사로 구성돼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수혜기업이 주축이 돼 활동해 왔다. 2012년 8월에는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새로이 창립했다.

도 중소기업CEO연합회의 각 지부는 해당 지역사회에서 자원보호 캠페인, 다문화가정돕기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왔다. 특히 고양지회는 10년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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