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원류회(原流會, 회장 이성호)가 12일 백석동 퀸스웨딩홀에서 4/4분기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이봉운 제2부시장, 김영식·임형성 시의원, 허준 전 시의회의장, 이승엽 벽제농협 조합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수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성호 회장은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고양원류회 발전을 위해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창립한 고양원류회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적이 고양이며 지역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19세 이상자. 고양시 외지에서 태어나 30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회원이 될 수 있다.

이성호 회장은 “고양시 발전을 위해 앞날이 촉망 되는 인재를 발굴하는 등 국가와 고양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후진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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