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8일 일산동구 성석동 풍산 홍씨 모당공파 종회 종중과 대리경영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는 성석동 산56-1번지 외 4필지에 총면적 약 26.5ha다. 올해 상반기 성석동 117-2번지 3.3ha는 조림사업이 실시되고, 성석동 산56-1과 성석동 861-1 20ha는 숲 가꾸기 사업이 진행된다.

한창희 산림조합 과장은 “고양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들과 대리경영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이 잘 실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산림조합은 2017년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으며, 산림경영지도 분야에서도 인증 받은 우수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