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여신 건전성 우수 인정받아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클린뱅크 수상을 기념해 더욱 건전하고 튼튼한 농협을 위해 파이팅을 하고있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2017년 말 상호금융 여신 건전성이 우수한 농협에 주어지는 클린뱅크 인증을 지난 19일 수상했다. ‘클린뱅크’ 인증은 부실채권이 적고 재무구조가 건전한 농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한 농협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도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 등 연체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연체율이 0.27%로 실적이 상당히 우수하다.
장순복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클린뱅크 인증서를 획득한 것은 조합원과 지역고객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연체관리와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깨끗한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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