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9일 깔끔하게 조성된 ‘산림조합 원당금융센터(주교동 609-3번지 2층) 확장 이전 개점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정재호 국회의원, 이재석·곽미숙 도의원, 이영휘·고부미 시의원, 중앙회 신용사업부 조태원 교수, 이준득 수석이사를 비롯해 이사와 감사 및 대의원과 전직 임원진과 우수금융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점 고사’를 정성껏 지낸 후 개점식을 진행하며 조합발전유공자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정재호 국회의원, 이재석·곽미숙 도의원, 이병운 엔에이치테크 대표, 김동준 소장, 남경진 대리에게 감사패를 시상했고, 김인중 원당지점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영철 신용상무는 임대로 있던 예전 건물이 매매돼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된 배경과 매매로 입점한 원당금융센터 운영현황 및 경과보고를 세심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떡 케이크 커팅과 1층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개점식을 위해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헬륨가스로 개점축하용 풍선을 만들어서 화사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조합을 통통하게 살찌우는 한 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영식 과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설날을 맞이해 행주동주민센터(동장 김종옥)에 이웃사랑용 고양쌀 20kg 6포대를 전달했다. 김영식 과장은 “중앙회 차원의 다둥이 가정 지원 캠페인으로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고 했고, 김종옥 동장은 “산림조합의 사랑의 마음을 다둥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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