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국내산 쌀 소비를 위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13일 ‘설 명절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1000인분을 복지 기관과 어린이 보육원, 봉사단체 등의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1000인분의 떡국은 부천 오정노인복지관, 명진들꽃사랑마을, 지역 무료급식소 등 총 7개소 노인복지관 및 아동 보육 시설 등의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설 명절에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칠갑농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SNS 떡국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달 1월 말부터 2월까지 칠갑농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주변에 떡국의 온기가 필요한 기관이나 봉사단체를 신청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러한 나눔 이벤트에 앞서 칠갑농산은 부천 괴안동 내에 불우한 이웃 934가구, 사회복지 기관 81개소, 성당과 사찰, 독도사랑회, 푸드뱅크와 지역 유관기관 등을 통해 떡국 등 먹거리를 전달하며 먹거리 나눔을 실천해왔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사랑의 떡국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며,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 날씨는 춥지만 칠갑농산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캠페인을 진행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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