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에게 독서문화 제공 약속 
 

<사진제공=출판도시문화재단>


[고양신문]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육군 제9보병사단(사단장 황대일)이 지난달 23일 장병과 군인가족들의 독서활성화와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언호 이사장을 비롯한 출판도시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9사단에서는 황대일 사단장과 인사·정훈공보참모, 기무부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출판도시문화재단 이기웅 명예이사장이 백마부대 명예사단장으로 위촉됐다. 

출판도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전시와 체험, 강연,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장병과 군인 가족들에게 폭넓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을 추진한 박주영 9사단 정훈참모는 “존경하는 출판문화 지식인들이 장병들의 인성 함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약을 맺은 김언호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황대일 육군9사단장. <사진제공=출판도시문화재단>
협약식에서 이기웅 출판도시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 9사단 명예사단장으로 위촉됐다. <사진제공=출판도시문화재단>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