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가 지난 2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각 지역 경로당회장과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임원선출을 실시했다.

최영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공길남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총회의결 사항은 김상봉 수석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상정해 최영진 사무국장의 일부제안 설명 후 모두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제13대 지회장 및 임원의 임기만료로, 홍승춘 선거관리위원장은 단독 출마한 우일덕 후보를 제14대 지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 2명, 부회장 4명 등을 모두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우일덕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지회발전은 물론 정부 예산을 많이 끌어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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