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설립ㆍ성장시킨 정성진 이사장 이임

<사진제공=해피월드복지재단>

 

[고양신문] 고양시와 파주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거룩한빛 광성교회 지저스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2007년 설립 이후 재단을 이끌어온 정성진 전임 이사장(거룩한빛 광성교회 위임목사)의 뒤를 이어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내빈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나눔·섬김·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해피월드복지재단은 고양과 파주에서 3개의 복지관(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광성노인복지센터, 새꿈터 지역아동센터, 일산다문화교육본부, 해피천사·해피뱅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무성 신임 이사장은 “더욱 투명한 법인 운영과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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