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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가리고 염색하고…봄빛에 ‘찰랑찰랑’김서영 스페셜아이디 부원장의 ‘스타일업 염색’
  • 이명혜 전문기자
  • 승인 2018.03.26 15:08
  • 호수 1363
  • 댓글 11
김서영 부원장은 세련미와 더불어 동안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색상으로 에쉬브라운, 에쉬그레이, 카키크레이를 추천했다.

[고양신문] 흰머리는 중년층만의 고민은 아니다. 최근에는 새치로 고민하는 연령층이 폭넓어져서 10대부터도 새치커버용 염색을 한다. 학업스트레스, 업무스트레스, 사회적인 스트레스, 노화,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유전적 요인 등 흰머리 원인은 다양하다. 요즘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젊음, 건강미, 세련됨을 추구하는 추세다. 흰머리를 그냥 두고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풍성한 볼륨감과 윤기있게 흐르는 머릿결,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까지. 젊고 건강해보이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흰머리 커버의 모든 것을 스페셜아이디 김서영 부원장에게 들어본다. 

염색으로 볼륨감까지
김서영 부원장은 “새치를 커버하고 머리 색깔을 바꾸면 스타일이 바뀌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베이스 작업으로 기본색상의 염색을 하고 호일작업으로 하이라이트와 로우라이트를 준다. 고객 이미지와 머리카락 상태, 머리카락 양, 자라는 방향 등의 모발상태를 고려해 디자인작업을 한다. 보색과 반사빛을 고려한 작업을 거치면 염색으로 볼륨감이 살아나기도 한다. 이 작업은 디자이너의 공부와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경험 많은 디자이너에게 시술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 부원장은 세련미와 더불어 동안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색상으로 에쉬브라운, 에쉬그레이, 카키크레이를 추천했다. 봄을 맞아 사랑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오렌지브라운이나 레드브라운, 핑크퍼플브라운 등 난색계열을 권했다. 
 

염색 후 클리닉은 필수

김 부원장은 염색 후 클리닉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품격은 윤기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머릿결만 좋아도 훨씬 세련돼 보이죠. 아무리 옷을 잘 차려입고 화장을 예쁘게 해도 머릿결이 부스스하다면 세련미가 떨어져보여요.”
흰머리가 자꾸 밀고 올라오면 2, 3주마다 뿌리염색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염색을 자주 하면 두피와 모발에 손상이 따른다. 머릿결을 위해 하얗게 올라온 흰머리를 방치할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다. 김 부원장은 염색 후 클리닉으로 멋과 케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술을 모두 마치면 고객이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홈케어플랜을 짜준다. 관리를 잘하면 색상도 오래 유지되고 손상도 방지할 수 있다.  
김 부원장은 염색 전에 두피보호제를 충분히 뿌린 후 염색 시술에 들어간다. 염색을 마친 후에는 딥클린징으로 모공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다음단계로 모공 속에 콜라겐을 넣어줘 두피가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그다음 모발케어를 해서 염색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색 후에도 모발의 윤기가 유지되도록 한다. 
 
윤기와 볼륨 살리는 C컬 단발
“저는 커트에 자신이 있어요. 보브단발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고객의 직업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C컬도 많이 해드려요.”
김 부원장의 단골고객 중에는 교사, 의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편인데 이들의 특징은 일이 바쁘다보니 머리 손질을 잘 못한다는 점이란다. 그래서 샴푸 후 드라이어로 털어서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이 나올 수 있게 디자인한다. 보브단발은 세련미를 드러낼 수 있지만 나이들어 보이는 단점이 있다. 골드미스들은 어리고 건강해보이며 윤기와 볼륨이 살아있는 C컬 단발을 많이 하는 편이다. C컬은 안으로 말려들어간 C자 형태만 생각하기 쉽지만 각도를 바꾼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해 세련됨을 표현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김서영 부원장은
“기혼이든 미혼이든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예뻐 보이게 해드리고 싶다”는 김서영 부원장. 올해 19년차 미용사인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파다. 정체되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그는 아이디헤어 사내연수는 물론이고 일본 카키모토암즈 연수, 영국 비달사순아카데미 연수 등에 참여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투자한다.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기법을 배워 고객에게 멋스럽고 건강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열정이 넘친다. 
“10년, 20년 본 고객분들이라 그분들의 머릿결은 내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술한다”는 김서영 부원장. 그래서일까. 작년에 보름간 비달사순연수를 다녀왔을 때 유로화를 환전해 손편지와 함께 봉투에 넣어준 고객도 있고, 연수 전에 미리 당겨서 머리한 고객, 더벅머리 되도록 기다렸다가 온 고객 등 고객과의 친밀도가 높다. 그 마음에 감동받아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게 된다고 한다. 
멋지게 염색하고 건강미와 세련미를 간직하고 싶다면 머릿결까지 책임지는 김서영 부원장에게 머리를 맡겨도 좋겠다.

 


이명혜 전문기자  ming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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