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이름 올려

동국대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

 

[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김형석 교수는 2014년부터 비뇨기 종양학과 복강경 수술과 관련한 최소 침습 수술을 전공하고, 방광암의 병태 생리와 예후 인자와 관련된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소 침습 수술과 관련된 수술 방법 향상을 위한 임상연구도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20여 편에 달하는 다수의 임상 논문에 주저자로 참여하며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권위 있는 학술저널인 SCI와 SCIE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김 교수가 이름을 올린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사전 전문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사전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김 교수의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는 비뇨기 종양학 및 복강경 수술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 등의 업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김 교수는 그동안 연구 업적을 평가받아 2015년 교육부장관 표창장과 2015년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우수 논문상, 2016년 대한비뇨기과학회 임상 최우수 국외 논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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