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갖춰 원스톱 커뮤니티 라이프 가능

오피스텔 1012실, 54실 상업시설도
전용면적 22~73㎡로 소형 아파트 대체 
26일 당첨자 발표, 28일까지 계약 진행

 

부평 한라비발디 항공 조감도

 

부평 한라비발디가 부평의 금융·상업중심 지역에 마지막 남은 1,400여 평에 신규로 공급되면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부담 없는 투자 대상으로 여겨져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오피스텔 분양환경이 불리해지고 있지만, 이곳은 분양권 전매금지 및 거주자 우선분양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인터넷 청약을 마쳤고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상층부에 있는 1,012호실의 고정수요와 주변에 은행과 증권가, 병·의원, 보건소등이 밀집돼 있고,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세림종합병원 그리고 GM대우공장, 부평구청등 배후의 산업단지 종사자 13,800여명과 일일 지하철 이용객 52,500여명의 유동인구로 풍부한 임대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한라건설이 부평시장역에 선보이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7층 높이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1,012실의 대단지 규모다. 특히, 1호선 부평역과 7호선 부평구청역이 한정거장인 지리적 장점과 부평시장역에서는 최초로 지역난방이 적용돼 냉·난방기로 인한 소음걱정과 관리비 걱정을 없앨 수 있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돼있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룸, 투룸 타입의 전용면적 22~73㎡로 20~30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좋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역냉난방을 채택해 실내·실외기 및 보일러실이 없어 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실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1,052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춰 가구당 차량 1대를 주차할 수 있고, 1~2층에 54실의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해 인천 시내뿐 아니라 서울 강서와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미군기지 공원화 사업,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역내 교통과 자연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부평 한라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70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부평 중심 상권,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인천 부평구는 2인 이하 가구가 절반정도인데다 소형 아파트 공급도 드물어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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