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아선거구, 백석동에 사무소 개소

[고양신문] 자유한국당 아선거구(백석1·2동, 장항1·2동) 손동숙 시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일산동구 백석동 남정골드플라자 4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김태원 전 국회의원, 강현석 전 고양시장, 지역 시·도의원 후보자, 지역향우회장, 지역민, 내빈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필승을 다짐하는 손동숙 시의원 후보(앞줄 가운데)가 승리의 V(브이)로 인사하고 있다 .

손동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먼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장을 돌며 소통해 지역에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공영주차장과 중·소규모 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와 안전이라는 권리를 찾게 하고 지상을 공원화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 이외에도 고양백석 체육센터 맞은편 노고산에 테마공원과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현실적 편의시설을 만들겠다. 이는 모두 시민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 조선미 도의원 후보자 등 지역 시 · 도의원 후보자와 내·외빈이 필승의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또한 일산이 좋아 23년째 살고 있다는 손 후보는 “아이들의 고향인 고양 일산이 살기 좋고 가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지는데 함께하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정했으며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이자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현재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동숙 후보는 고양시배드민턴연합회 홍보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경규 도의원 후보, 정연우 시의원 후보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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