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올터두부고을 앞에 지난달 30일 ‘수역이마을’을 알리는 화강암 표지석이 듬직하게 세워졌다. 표지석 개막식에는 박종백 수역이마을 발전위원회장, 안정애 상가번영회장, 김경선 통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장제환ㆍ김경태ㆍ박시동 시의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워진 수역이마을 표지석은 지난해 11월 장제환 시의원이 확보한 시 예산 1500만원을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조병근)가 지원받아 한성기업(대표 강준희)이 제작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뤄서 기쁘다"면서 "동네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서 맛과 멋이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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