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큰’ SUPER 그랜드 큰장날
고객 요구 반영한 기획으로 단골 늘어
영캐주얼·골프·아동·남성 매장 새단장
쾌적하고 트렌디한 매장, 고객만족도 높아

 

그랜드백화점 '그랜드 큰장날'은 매번 방문고갹 기록이 갱신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고양신문] 한낮 더위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여름준비에 분주해졌다. 해마다 빨라지고 길어지는 무더위가 올해도 예외가 아닐 전망이어서 일찌감치 여름준비에 나선 ‘얼리버드’ 쇼핑객들도 적잖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점장 유영환 상무이사)은 이에 발맞춰 한발 앞선 여름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잇따른 물가상승으로 쇼핑 부담이 커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큰장날, 큰혜택

‘1년 중 가장 큰 장날’인 SUPER 그랜드 큰장날이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그랜드 큰장날’은 매번 방문고객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인기 있는 그랜드백화점의 대표적인 상품기획전이다. 큰장날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 결과를 그 다음 큰장날 기획에 반영하다보니 단골고객이 대폭 늘었다. 매출 신장은 당연한 결과로 따라왔다.

이번 큰장날은 상반기 마무리를 겸해 파격적인 할인·사은행사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엔 최대 규모의 럭키쿠폰 또는 무료 사은행사도 계획 중이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사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일정이 일부 겹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6월 14일~7월 15일)을 겨냥한 응원 먹거리, 스포츠 의류·용품 등의 쇼핑전도 푸짐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점 인기브랜드의 여름특가상품전을 비롯한 다채롭고 파격적인 행사로 고객들의 주머니는 가볍고 쇼핑백은 가득하게 할 계획이다.

유영환 점장은 “그랜드 큰장날이 그랜드백화점 대표적인 상품기획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사랑을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6월 큰장날도 기대 이상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새롭개 리뉴얼을 마친 5층 골프.아동.남성의류 매장
새롭게 리뉴얼을 마친 2층 영캐주얼 매장.


우리 매장이 젊어졌어요

그랜드백화점 매장이 새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4월 영캐주얼·골프·아동·남성의류 매장이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여름을 앞두고 한층 쾌적하고 시원한 매장으로 새단장을 마친 것.

5층에 있던 영캐주얼은 2층으로 매장을 옮겼다. 새로운 층에 자리를 잡으면서 전 브랜드가 새단장하고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매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젊고 트렌디해졌다. 그랜드백화점 측은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층 골프·아동·남성의류 매장은 5층으로 내려오면서 실용적인 가격과 다양화한 품목으로 한층 알차졌다.

그랜드백화점은 최근 가진 입점 브랜드별 리뉴얼 오픈 기념세일과 사은행사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리뉴얼 컨셉트를 살린 여름맞이 행사도 열 계획이다. 고객들의 연령별 구매욕구를 반영하는 한편 한발 앞선 최신 여름 인기 신상품과 여름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백화점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기획전이다.

이인열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맞는 사은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새단장으로 고객들의 쇼핑 환경이 좀 더 나아지고 쇼핑 만족도도 높아지길 바란다”는 유영환 점장은 “그랜드백화점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굳건히 자리하도록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객들로 성황을 이룬 '그랜드 큰장날'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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