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가 지난 5일과 6일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 우정연수원에서 ‘노인지도자 교육’을 받았다.

이날 최영진 사무국장, 이숙이 총무부장, 각 지역 노인회장, 사무장, 분회장 등 40여 명이 아침 일찍 고양시를 출발해 무주 연수원 교육장에 도착했다.

제주시지회, 서귀포시지회 등 134명이 함께 참석해 노인지도자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김희곤 우정연수원 교육부장 사회로 황종선 덕양지부회장, 김구홍 제주시 노인대학장이 공동으로 노인강령을 낭독했다.

고령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요즘 ‘어른다운 노인’이란 주제로 교육이 시작됐다. 무주군 우정연수원은 2017년 3월 개교 후 34기, 2만2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말까지 3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순 우정연수원장은 인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당당히 존경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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