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회 두레콘서트 양하영 단독공연
6월 20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신문] 지난달 임지훈을 초청했던 두레콘서트가 연이어 한국 포크 레전드 무대를 연다. 이달 20일 열리는 86회 두레콘서트는 여성 포크가수의 계보를 잇는 양하영 단독공연 ‘가슴 뭉클하게’를 마련했다.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한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등 히트곡을 발표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로 전향한 후에도 촛불 켜는 밤, 예감 등의 감미로운 노래로 지금까지도 포크 마니아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양하영은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포크와 발라드 명곡들을 자신만의 감성 돋는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두레치과(원장 황선범)와 뭘이런걸닷컴(대표 손덕기)이 함께 주최하고 있는 두레콘서트는 문턱은 낮추고 가성비는 높인 기획으로 고양을 대표하는 명품 문화공연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봉사와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86회 두레콘서트
양하영 단독공연 ‘가슴 뭉클하게’

 

일시 : 6월 20일 오후 8시
장소 :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9층)
후원 : 롯데백화점일산점,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고양신문, 사진문화원
협찬 : 코리아나화장품, 베짱이우쿨레레, 신밧드, 메가(주)인슈에셋사업단
관람료 : 2만원
문의 및 예매 : 010-37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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