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 손동숙 고양시의원(백석 1・2, 장항1・2동, 자유한국당)

[고양신문] “선거운동 기간 새벽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지역민들을 만났다. 지역민들과 친해지고 익숙해져야만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일찍 나오고 늦게 끝냈다. ‘일 한번 똑부러지게 해보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도 진심이었기에 통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고맙다” 손동숙 의원은 당선 후에도 경로당과 주민자치회, 공원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줬고 큰 힘이 됐다. 응원을 보내 준 모든 분들을 위해 정말 멋진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손동숙 시의원은 말했다.

손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지역에 헌신해 고양시가 변화되고 진화할 수 있도록 집중할 생각이다. 4년 동안 긴장하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만나고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약속한 공약을 지킬 마음이다. “소각장 이전과 행복주택 재검토, 주택 노후시설 개선 등이 우리 지역에는 큰 현안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실질적 노력과 동료 시의원들과의 협의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만한 결과와 변화를 가져 오겠다”라고 했다.
학습과 책을 좋아하는 손동숙 의원의 지금 위치를 만들어준 것 중에 하나도 책 『후흑』이다. 자기 성찰을 하게 하는 소중한 책이어서 항상 곁에 두고 읽고 또 읽는다. 그럴 때마다 흐트러질 것 같은 마음을 바로잡아준다. 

손 의원은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학교 때 배드민턴과 스피트스케이팅 선수였던 그는 팀 경기를 많이 했다. 동료와의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때 마음 그대로 시민과 하나 된 팀워크로 지역구를 세심하게 돌보려 한다.


“지역민들과 편안한 친구가 되고 싶다. 친근한 이미지로 항상 주민들 곁에 있을 것이다. 일이든 사람이든 옳은 것은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뢰가 기반이 된 지역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데 그 가치를 두겠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양적인 팽창보다 삶의 질을 우선한다. 이번 8대 의회에서는 환경경제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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